2023년 5월 개봉해 2024년 4월 3일 재개봉한 영화 ‘남은 인생 10년’의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음원이 2024년 5월 발매됩니다. 가수 신지훈이 부른 ‘우리 이야기를 써요’입니다. 2017년 tvN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의 세 번째 OST로 SG워너비가 부른 노래입니다.신지훈: 우리들의 이야기를 씁니다가늘게 떨리는 신지훈의 목소리로 시작하는 도입부는 숨이 막힐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또 후반부로 갈수록 신지훈의 깊이 있는 보컬이 듣는 이들을 압도합니다. 신지훈만의 쓸쓸한 목소리, 그리고 절제된 보컬 테크닉이 노래를 더욱 애절한 분위기로 이끌어갑니다. 특히 서투른 만큼 더욱 아름다웠던 사랑과 그리움을 탁월한 감정 표현으로 담담하게 담아내 영화 <남은 인생 10년>에 특별한 감성을 더합니다. 미니멀한 악기 편성 역시 신지훈의 애틋한 감성을 한층 돋보이게 합니다. 사랑받았던 행복한 기억이 누군가를 다시 사랑할 수 있게 하는 힘이 되길 바란다는 가사도 감동과 깊은 위로를 선사합니다. 영화 ‘남은 인생 10년’은 스무 살이 되던 해 난치병으로 10년밖에 살 수 없다고 선고받은 축제와, 살 의지를 잃은 일본인이 사랑에 빠지면서 하루하루 쌓이는 추억만큼 줄어드는 시간에 대한 안타까움을 그린 이야기입니다.외롭고 애절한 신지훈의 노래를 즐겨주세요~~영상출처 : https://youtu.be/tte0fKI7wmISG Wannabe의 원곡은 ‘시카고 타자기’의 소재가 된 문인들의 사랑 이야기에 어울리는 시대적 문어체를 사용한 담담하면서도 가슴 아픈 연서입니다. 서정적인 첼로 연주, 어쿠스틱 기타 소리가 노래를 더 따뜻하게 만들었습니다. 게다가 SG워너비의 조용하고 아름다운 하모니까지. 상처받은 영혼이 또 다른 상처받은 영혼에게 전하는 애틋한 위로의 편지 같은 SG워너비의 원곡도 들어보겠습니다~~영상 출처:https://youtu.be/qpgdeBtZLKA여기에 우리의 이야기를 씁니다.가끔 당신은 먼지를 털다, 읽고, 어떤 이야기를 하면 울지 않느냐는 말을 해도 당신을 울게 되겠지만, 수많은 별을 헤는 밤이 지나면, 제발 아프지 않도록 여기에 우리의 이야기를 씁니다.가끔 당신은 먼지를 내고 읽어 줄 사람을 만나면 다 당신이었다고 할 거예요.당신의 잘못은 아닙니다.비겁한 나의 욕심에 당신이 못 본 것입니다.시간이 지나면 나의 원한 좋아졌다고요 여기에 우리의 이야기를 씁니다.가끔 당신은 먼지를 내고 읽는 사람을 만나면 모두 당신이었다고 합니다.웃으세요.이제 돌아봅니다.또 사랑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는데 가끔 기억하고 줄 정도로 눈부시게 아름다웠다 여기에 우리의 이야기를 씁니다.가끔 당신은 먼지를 내고 읽는 사람을 만난다면 모두 당신이었다고 합니다.#신·지훈의 우리의 인생의 이야기를 썼다 신·지훈의 말을 10년#우리의 이야기를 쓴 영화의 이야기. 우리가 O년에 남아 있는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