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남 방 킴뇨은 한옥 펜션을 운영하는 지오와라바 씨의 블로그에서 보고 다녀오겠다고 결심하고 있다가 얼마 전 다녀왔다.무묘은 정 할머니와 검색하자”백과”에 나온다.왜 네이버 지식 페디아에는 나오지 않는가?https://ko.wikipedia.org/wiki/%EB%AC%B4%EB%AA%85%EC%B2%9C_%ED%95%A0%EB%A8%B8%EB%8B%88″제주 4·3사건이 발생하고 1949년 1월 12일 신원 불상의 토벌대가 발사한 총에 맞았다.그 뒤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구했지만, 그 후, 하악을 소실하는 중상을 입고 그 후 평생을 제대로 말할 수 없고, 음식도 제대로 섭취할 수 없는 불편한 인생을 보내왔다.”무명 천 할머니”라는 별명은 턱을 평생 하얀 솜으로 가리고 생긴 별명이다.부상 후에는 부모를 여의고 언니가 있던 제주 월령로 넘어가면서 여생을 보냈다.평생을 약에 의존해서 살야 하며 동네 병원에 가기가 외출의 전부였다.그 뒤 2001년 병세가 악화하는 요양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2004년 9월 8일 본 사건으로 휴유증 및 기타 병에 따른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내비게이션에 월령리 마을회관을 치면 마을(복지)회관에 도착해 그곳에서 표지판을 찾을 수 있다.여기가 무명천 할머니_진아영 할머니 집이다.
집 앞에 이런 벽화가 그려져 있다.
문패를 확인하고 문을 열고 조심스럽게 들어갔다.
방한공간, 주방 겸 거실의 작은 집
할머니를 추모하는 글과 그림을 볼 수 있다. 마음이 아프다.
할머니가 쓰시던 물건들… 모든 게 갖추어져 있어서 할머니가 어딘가 살아계신 것 같기도 하다.여기까지 어떻게 왔냐는 듯이.
방명록에 이름을 남기고 고인의 영혼을 기리며 잠시 묵념을 하고 나왔다.협재, 금능이라는 핫한 관광지와 가까움에도 불구하고 마을은 쓸쓸할 정도로 조용하여 사람을 찾기가 어려웠다. 담장마다 선인장만 무심코 뾰족했다. 50m 네이버 더보기 / 오픈스트리트맵지도데이터x 네이버 / 오픈스트리트맵지도컨트롤러 범례부동산대로읍,면,동시,군,구시,도국
월령리복지회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월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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