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평화시장 1층! 국내 최대 모자시장! 청림 모자! 스카프 머플러 벨트 우산 작업복 일상 잡화!

지하철 동대문역 8번 출구로 내려가시면 메리어트 호텔입니다.옷이나 모자는 갔다 오면 빨리 올리지 않으면, 조금 느긋하게 있으면 계절이 순식간에 지나가 버립니다.한국의 계절이 4개의 계절이 아닌 2개의 계절이 되는 것 같아요.어제까지 더운 날씨였던 것 같은데 오늘 갑자기 겨울이 오는 것 같아요.봄과 가을은 점점 짧아지고 긴 여름과 겨울만 남는 것 같습니다.

청계천입니다. 이명박 대통령 재임 시 가장 좋았던 일, 청계천 복원과 버스 노선 정비를 하고 지하철과 버스를 연계해 환승요금을 도입한 것은 정말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버스나 지하철의 환승 체제는 세계 제일이며, 청계천의 복원은 정말 도시에서의 힐링의 공간을 만들어 줍니다.청계천 복원 후 여름에 주변 온도가 2-3도 떨어졌다고 합니다.항상 청계천 다리를 건널 때는 하염없이 잠시 멍하니 청계천을 바라봅니다.

770미터 길이의 긴 3층 평화시장 너머로 두산타워와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이 보입니다.

평화 시장이 날은 친정 어머니의 바지 5장을 사서 오라는 집의 오르가에 부탁을 받고 아침 일찍 평화 시장 3층에 왔습니다.평화 시장 3층이 오전 9-10시에 폐점하는 도매 시장입니다만, 동대문 측은 신사복 도매 시장, 청계 가와 5가 측은 여성 의류 도매 시장입니다.이라도 서둘러서 9시 전에 도착했는데, 아, 예전과 달라진 게 가게 앞에 9시나 10시 폐점 시간을 표시하고 있었거든요.절반 이상 상점이 닫히고 계신 바지를 꼭 사야 하므로 정신이 아니라 위에 카메라가 좀 잘못 못 찍고 핸드폰 사진 몇장 이외에는 사진이 없어요..그런데 스스로 공장을 운영하는 좋은 바지야 씨라도 매각에서 바지를 5장 샀습니다.절대로 소매를 달지 않겠다는 것으로 딱 자르는 것을 3층의 단골 가게 이름을 팔고 사서 1층에 내려왔습니다.5장을 잘 골라서 사면 애매한 것처럼 도매 언니이냐고 묻자 정직한 최 리어 줌이 아니에요!라고 했더니 팔고 없다고!동대문 측 평화 시장 입구입니다.왼쪽은 2,3층 입구의 계단 가운데는 1층 입구, 오른쪽은 조금 굽어 보이지 않는 곳은 2,3층 엘리베이터 입구입니다.3층인데 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

사실 평화시장이 남성복은 가격 대비 성능비가 좋아서 좋은데 여성복은 할머니, 어르신 옷 말고는 품질이 안 좋아요.물론 가성비를 생각하면 좋습니다! 특히 할머니들이 입는 몸빼바지류는 평화시장이 좋은데 특히 3층이 도매시장이고 제품을 직접 하는 집이 있어서 좋습니다.문을 닫고 정신없는 와중에 엄마 바지 5장을 사서 모자를 사러 1층으로 내려왔어요.평화시장 1층입니다. 가게마다 앞에 영업시간을 적어놨어요. 소매점은 주로 영업시간이 오전 9시부터 밤 9시로 되어 있습니다만, 늦게까지 하고 있는 편이군요. 보통 제일 평화나 남대문 시장 등은 5시경에 문을 닫습니다. 동화섬 도매시장을 겸하는 1층, 4층은 오후 3시에 문을 닫습니다.

밤 9시까지 한다고 써있는 가게가 많네요. 그러나 적어도 폐점 1시간 전에 방문해 주실 필요가 있다는 것은 알고 계시죠?특히 캐나다 상가 1층은 공장 작업복이나 음식점 가운, 위생복 등이 많습니다.

청림 모자에 애정을 쏟는 단골 가게, 청림 모자에 갔습니다.가게도 크고 물건도 굉장히 많은데 오랜만에 와서 그런지 잘 아는 단골분도 안 계시고 가을 모자에 어울리는 게 없네요 사실 부족한 건 단골 개념이라기보다는 계속 돌아다니면서 내가 마음에 드는 모자를 선택하면 되는데 이왕이면 내 취향과 비슷한 모자가 많은 큰 가게에서 선택하는 게 좋아요.청림모자는 가게를 8칸정도 열고 매우 큽니다. 오늘은 대충 구경만 했어요.청림모자도 영업시간이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네요!

이곳은 금전동과 라마동으로 나뉘는 중 현수교가 있는 1 층입니다.지도를 보시면 1번이 바로 위에 육교 위치에요. 2번이 청림모자입니다. 동대문역보다는 종로5가역이 더 가깝습니다. 2, 3층 기준으로 보면 캐나다 분들이 여성복, 라마 분들이 남성복입니다.1층은 대부분 모자, 머플러, 스카프, 공장복, 안경, 벨트, 우산 가게가 많습니다.제가 지금 나온 금전동 입구입니다여기는 라마동 입구입니다.넥타이 가게군요!우산 가게입니다.다음부터는 제가 모자가게를 중심으로 사진을 찍었어요.바지 다섯 장을 산 꾸러미를 들고 사진을 찍는다는 것은 정말 귀찮은 중노동입니다.이, 시장이라고 해서 싼 모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동대문 평화시장이 한국 모자의 80% 이상을 생산하는 곳답게 모자 가격도 천차만별입니다. 보통 1만2천원에서 1만8천원 사이의 저렴한 모자이긴 하지만, 몇 만원의 비싼 모자도 있습니다.모자 종류가 다양해서 싸게 사려면 평화시장 1층을 추천합니다. 단, 단점은 종류가 너무 많아서 고르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결정장애를 일으킬 확률이 높습니다.잘 둘러봐야 잘 고를 수 있어요.아, 단골 벨트집 상원사입니다.역시 한국 모자 공장의 80%를 차지하는 곳답게 줄줄이 모자 가게입니다.물론 모자 가게뿐만 아니라 양말, 스타킹, 속옷 가게도 있는 완전 잡화점입니다.여기도 우산 가게인데요. 가게가 3칸인데요. 겨울엔 단칸 우산, 두칸 스카프! 여름에는 2개의 우산, 1개의 스카프를 파는 곳입니다. 나도 우산은 여기서 살래. 우산겸 양산 가벼운거 사자!결국 어머니 예쁜 갈색의 가을의 모자를 하나 샀어요.아직 겨울 모자는 다 나오지 않은 것 같아서 다시 사러 옵니다.모자의 사진이 없네요.짐이 무거워서 집에 돌아와서 바로 우체국에 가서 택배로 보냈습니다.한달에 2번씩 찾아와서, 다음 주에 묻겠습니다만 조급한 최 리어 줌, 우체국에 고고했다.친정 어머니가 노인으로 화단의 정리 중에 넘어져서 허리를 다치고 외출할 수 없어 모자와 외출복이 별로 필요 없었습니다.그런데 새로운 도우미의 아줌마가 와서 친정 어머니를 한번씩 휠체어의 외출을 시키어 주는 것입니다.새로 사서 준 모자와 담요, 형형색색의 편한 바지를 한달에 2번씩 가서 반드시 휠체어를 끌어 드릴께요!새 가을의 모자 멋지죠?밍크 담요는 코스트코로!그래서 모자도 사고 바지도 새로 사고 형형색색 밍크 담요도 샀어요.그래도 치매에 걸리지 않은 것을 다행으로 생각합니다.이제 신평화, 동평화 쪽으로 어머니가 집에서 입는 잠옷 바지를 좀 더 봐야겠습니다.잠옷과 속옷이 많은 신평화 1층과 동평화 1층은 오후 3시에 문을 닫습니다.적어도 오후 2시 전에는 가셔야 합니다.왕십리역입니다. 갈아타는 것이 귀찮아서 집에 갈 때 지하철은 잘 타지 않는데 왕십리역에 들르기 위해 지하철을 탔습니다. 왕십리역에 있는 우리애가 좋아하는 맛있는 치킨을 사러 간 것입니다.그리고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에 샌드위치 하나에 3500원짜리 행복도 함께 가져옵니다.아, 갑자기 겨울이 되다 보니까 엄마가 잠 못 자는 바지랑 겨울 모자 사러 다시 햄 시장에 나가야 해요.양재천에 나가서 5-6000보 걷는데 시장에 나가서 6000보 이상 걷는데 운동은 똑같아요. 시장에 나가는 것이 훨씬 즐겁습니다. — 2021.10.16. 밤에

error: Content is protected !!